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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출시 정보

스토커 3부작, 오늘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한국어 지원하여 출시

by 사과향잉크 2024. 3. 7.

GSC 게임 월드는 오늘 새벽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 방송에서 스토커 3부작의 콘솔판을 발표와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발표 전에 일본에서 갑자기 PS4판 예약 판매를 시작해서 소문이 퍼졌는데 일본에서 공식 발표보다 빨리 판매를 시작해버렸던 거죠.

 

이번에 스토커: 레전즈 오브 더 존 트릴로지(S.T.A.L.K.E.R. Legends of the Zone Trilogy)라는 이름으로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하는데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한국어를 추가했습니다.

스토커 시리즈는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 이후를 다루는 어두운 분위기의 공포 생존 FPS로 각 2007년, 2008년, 2009년 PC로 출시했습니다.

 

엑스박스 공식 소식에 따르면 현재는 10년이 넘은 PC판 원작에 가까운 상태로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는 하위호환으로 엑스박스 원 버전을 실행하지만 연말에 엑스박스 시리즈 그래픽을 개선하고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mod.io를 통해 모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엑스박스 소식이라 엑스박스만 언급했을 뿐 PS5도 패치를 받겠죠.

PC판도 한국어와 그래픽 개선,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게임 가격은 플랫폼에 따라 다릅니다.

엑스박스는 49,800원, PS4는 44,800원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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