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퍼즐 어드벤처 플래닛 오브 라나, 5월 24일 출시

 

지난 번 엑스박스가 소개한 SF 퍼즐 어드벤처인 플래닛 오브 라나(Planet of Lana)가 한국 시간으로 5월 24일 출시합니다.

엑스박스에게 꽤 도움을 받았는지 게임 출시일을 알리는 영상도 엑스박스 로고로 시작...하는가 싶더니 플랫폼이 엑스박스만 있습니다.

스팀, GOG,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도 출시하는 게임인데 스팀에서 봐도 엑스박스만 나옵니다. 찾아보니 유통사인 썬더풀 게임즈가 이렇게 올렸고 개발사의 다른 영상은 잘 표기했습니다.

 

게임 얘기를 하자면 공개 당시에도 아름다운 그래픽과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나는 작은 친구와 함께 다른 로봇을 피하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합니다.

 

작은 규모의 게임에게는 부담이 되겠지만 엑스박스 측에서는 5월의 유일한 구세주입니다.

엑스박스는 몇 개월간 좋지 않은 소식만 이어졌고 며칠 전에 출시한 콘솔 독점작이자 베데스다의 게임이며 베데스다와 엑스박스 역사상 최초의 79,900원 게임인 레드폴이 크게 실패했기 때문이죠.

2023년 최악의 AAA 게임일 수 있는 이 게임 이후 9월까지 엑스박스는 내세울 게임이 없습니다. 게임 패스에 추가할 게임은 더 있지만 다른 콘솔로도 출시합니다. 콘솔 독점작으로는 이 게임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게임은 PC 스팀, GOG,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에픽 게임즈 스토어와 엑스박스 원/시리즈 X|S로 출시합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도 출시하며 이를 이용하면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