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패스, 몇 개월 안에 지포스 나우로 이용 가능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PC판인 PC 게임 패스 가입자가 지포스 나우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포스 나우는 구매한 게임만 가능했는데 구독 서비스도 가능하게 되는 거죠. 추후 유비소프트+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회사는 모든 곳에서 게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몇 개월 안에 지포스 나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사양이 낮은 윈도우, 맥, 크롬북, 안드로이드, iOS, TV 등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PC는 PC 게임 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은 86곳으로 늘렸습니다.

콘솔은 엑스박스 시리즈 X 공급을 늘리고, 시리즈 S 1TB 제품을 공개하고, 새로운 홈 UI를 만드는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 UI는 몇 개월 안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모든 곳에서 게임을 제공하지 않고 자사 콘솔에만 출시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가 엑스박스를 압도하는 결과가 1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및 기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고 지난 분기에 PC 게임 패스 가입자가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자사 게임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 5천만명이 넘으며 지난 분기에 회사가 게임 패스 등의 구독 서비스에서 얻은 수익은 10억 달러에 가까웠죠.

 

사람들이 계속 게임 패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해 1년간 최소 4개의 자사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인디 게임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인디 게임을 지원하는 ID@XBOX 프로그램은 100여개국의 5천명 이상의 개발자에게 4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고 지금도 30명의 개발자를 지원했고 250명 이상과 연락 중이며 5천개 이상의 게임이 엑스박스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10년간의 계약을 맺었고 그때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D@XBOX 개발자들의 게임을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로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