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오션 세컨드 스토리 R, PC 요구사양 및 인터뷰 공개

스퀘어 에닉스는 아틀라스 폴른(Atlas Fallen)의 새 영상과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1998년 에닉스가 출시한 JRPG인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의 리메이크입니다.

 

 

최소 사양(720p 30프레임)

OS: 윈도우 10/11 64비트

CPU: 인텔 코어 i3-3210, AMD A8 7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750 Ti, AMD 라데온 RX 460

램: 8GB

다이렉트X: 11

저장공간: 20GB

 

권장 사양(108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11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3330, AMD 라이젠 3 12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AMD 라데온 RX 470

램: 8GB

다이렉트X: 11

저장공간: 20GB

 

사양을 공개하면서 개발진의 인터뷰도 실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정식 시리즈 6편인 더 디바인 포스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고, 시리즈 중 인기가 많은 2편을 리메이크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시리즈 25주년이 되는 2023년에 출시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2편의 인기 요인으로는 SF와 판타지, 2명의 주인공, 다양한 결말, 독특한 사이드 퀘스트 등 캐릭터와 스토리가 깊고 풍부해서 사람들이 좋게 기억하는 것으로 보이며 리메이크는 새 일러스트와 사이드 스토리, 시스템 등을 준비했으니 메인과 서브 스토리 둘 다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바꾼 건 아니고 연출을 바꿨으며 지도, 마을, 던전 등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보기에도 좋고 탐험하기도 좋게 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 퀘스트, 아이템, 기타 활동을 추가했습니다.

전투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추가해 전보다 더욱 빠르고 폭발적이고 짜릿하다고 합니다. 속도를 높이고 더 화려하게 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동료와 같이 싸운다는 느낌을 더 많이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픽셀 아트와 3D를 결합한 방식을 택한 이유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픽셀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최신 하드웨어에서 적절하고 신선하게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3D의 세계에서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고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만드는 게 목표였다는군요.

 

원작을 해본 사람은 이야기를 즐기면서 원작보다 어떻게 확장되고 아름다워졌는지 경험하길 바라며, 원작에서는 모든 이벤트에 음성을 넣을 수 없었으나 이번에는 가능했다고 합니다.

처음인 사람은 다양한 모험을 묘사하고 전작을 해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조작도 간단하고 전투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습니다. 새 마을에서 아이콘을 따라 동료와 관련된 이야기도 체험해보라는군요.

 

 

게임은 11월 3일 출시하며 데누보를 사용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