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파워업은 인텔이 최신 아크 베타 드라이버인 31.0.101.4578에서 언급하지 않은 변경점을 발견했습니다.
드라이버를 일반적으로 설치하면 Interl Computing Improvement Program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컴퓨팅 개선 프로그램이라는 허울 좋은 명칭과 달리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PC 사용과 성능을 수집하여 인텔에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인텔은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민감한 개인정보, 국가를 제외한 실제 위치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텔은 이렇게 수집한 정보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수 있죠.
이 기능을 원치 않는다면 사용자 지정으로 바꿔서 설치를 해제해야합니다.
다른 그래픽카드 회사도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자동으로 설치하며 사용자에게 선택권은 없으며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AMD는 어떻게 설치를 했든 설치가 끝난 뒤에 이 기능을 사용할지 물어봅니다. 가장 명확하게 정보를 알려주죠.
사용자가 많은 것 이외에도 이런 점 역시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가 더 좋은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컴퓨터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걸 싫어하고 AMD처럼 보여준다면 설치하지 않겠죠.
엔비디아는 강제이며 알려주지도 않으니 대부분은 모를 것이고 안다고 해도 설치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이렇게 수집한 정보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AMD는 적은 사용자 수와 더 적은 정보 수집만으로 개선해야합니다.
인텔은 두 회사의 중간을 선택했습니다. 보여주고 선택권도 주기는 하지만 잘 모르면 금방 지나가고 굳이 강조해서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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