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10월부터 스팀의 게임이 PS4 듀얼쇼크, PS5 듀얼센스를 지원하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콘솔은 버튼 모양과 배치가 다르고 PC는 보통 엑스박스를 따릅니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람은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개발사가 게임 내에 설정을 넣거나 다른 사람이 모드로 추가하기도 하지만 회사가 알리지 않으면 게임을 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해지만 PC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종종 있죠.
밸브는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이 컨트롤러에 맞춘 게임을 찾기 쉽게 하려고 합니다.
2017년부터 8,700만명 이상이 최소 1번 컨트롤러를 사용했는데 대다수는 엑스박스 컨트롤러였지만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엑스박스의 인기가 바닥을 치고 플레이스테이션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PC에서도 자신의 콘솔에서 사용하던 컨트롤러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미 엑스박스는 지하보다 더 깊은 지하였던 2018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용 비율이 전체 컨트롤러의 11%였고, 컨트롤러 개선까지 이룬 현재는 약 27%입니다.
반면에 엑스박스의 인기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컨트롤러 개선은 없다시피합니다.
밸브는 10월 초부터 게임 페이지에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 지원 여부를 표시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 지원 여부로 게임을 검색할 수 있게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는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분류할 때 컨트롤러 지원 여부로만 할 수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 지원 여부도 표시합니다.
컨트롤러 사용 게임도 더욱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개발사는 밸브가 제공하는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게임이 컨트롤러를 어느 정도 지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우스/키보드 전용, 컨트롤러 전용, 컨트롤러 완벽 지원, 컨트롤러 일부 지원만 있는데 이를 세분화하여 컨트롤러 지원도 엑스박스, 듀얼쇼크, 듀얼센스로 나눕니다.
엑스박스와 듀얼쇼크, 듀얼센스는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작업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밸브는 스팀웍스 API를 제공하여 더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더욱 쉽게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 지원 게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들도 한 번 더 지원을 생각해보거나 더욱 눈에 띄기 위해 지원할 수 있죠.
추후에는 닌텐도 컨트롤러 지원 여부도 표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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