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X플레이어, 인텔 탑재한 3-in-1 기기 원X플레이어 X1 1월 16일 출시

원X플레이어(OneXPlayer)가 작년에 공개한 UMPC인 원X플레이어 X1(OneXPlayer X1)을 1월 16일 출시합니다.

X를 정말 좋아하는 모습이 엑스박스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세계 최초의 대형 화면 3 in 1 휴대기기라고 하며 '왕이 돌아왔다(The king has returned)'는 도발적인 문구로 광고한 제품이죠.

제품이 강조하는 특징은 3가지입니다. 인텔 프로세서, 크고 부드러운 화면, 3 in 1입니다.

 

프로세서는 MSI 클로와 같은 인텔 코어 울트라 7 155H입니다.

16개 코어/22개 스레드로 6개의 P코어, 8개의 E코어, 2개의 저전력 E코어 등이 특징입니다.

메모리는 LPDDR5-7500입니다.

 

화면은 10.95인치 2.5K 해상도 120Hz LTPS입니다. 크고 무겁다는 레노버 리전 고보다 훨씬 큽니다.

이 제품이 클로보다 먼저 공개했지만 클로는 CES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고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클로보다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네이티브 해상도로는 훨씬 성능이 낮겠죠.

 

3-in-1은 1개의 제품을 3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태블릿, 노트북, 게임기의 3가지 방식으로 탈착식 키보드와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있고 게임하는 모습도 광고하지만 클로, 리전 고, 엘라이, 스팀 덱 같은 게임기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기라고 하지도 않고 가능하다고 할 뿐입니다.

 

후면에는 제품을 받칠 수 있는 스탠드가 있고, 양쪽에는 RGB LED가 있습니다.

 

오큐링크(OCulink)가 있어 eGPU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원X플레이어 X1에 원X플레이어의 원XGPU을 연결해 엘든 링을 하는 모습입니다.

원XGPU는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eGPU라고 하며 AMD 라데온 RX 7600M XT를 탑재했습니다.

 

그밖에 USB 4.0, 하만 인증 스테레오 2.0 스피커, 지문/얼굴 인식 보안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