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지는 엑스박스 모바일 앱 베타 버전에서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반드시 컨트롤러를 사용해야했지만 이제는 엑스박스 리모트 플레이를 터치로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가 좋긴 하지만 간단한 게임은 터치로 하는 게 편한 경우도 있죠. 휴대도 그렇고요.
여전히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은 일부 지원 게임에서만 터치를 할 수 있는데 그런 제한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서비스를 종료한 KT 게임박스가 모든 게임에서 터치를 지원하고 어느 정도 자유롭게 버튼 위치도 바꿀 수 있었죠.
그보다 훨씬 큰 규모의 서비스가 아직도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 기이하기도 합니다. 소비자에 관심이 적은 마이크로소프트한테는 흔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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