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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웨이포워드의 스위치 독점 협동 게임인 비타민 커넥션의 평가

by 사과향잉크 2020. 2. 25.

샨테 시리즈로 유명한 웨이포워드가 만든 협동 게임인 비타민 커넥션(Vitamin Connection)의 평가를 모았습니다.

몸 속에 들어가 빔으로 병균과 싸우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19.99달러로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공통적으로 많은 아이디어, 영상과 음악은 장점이지만 되돌아가기, 조작법은 단점으로 꼽습니다.

조이콘의 기능을 이용한 협동 게임이라는 점에서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와 많이 비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캐주얼, 모션 컨트롤 탐험, 미니 게임을 일본 느낌으로 섞은 게임.

혼자할 때와 둘이 할 때는 완전 다르며 둘이서 하면 한 명은 수직으로 잡고 이동 및 발사, 다른 한 명은 수평으로 잡고 회전 및 조준한다. 갈고리 조작은 왼쪽 조이콘의 방향키를 누르고, 조이콘을 기울여서 이동한 뒤에 오른쪽 조이콘의 스틱으로 잡는다. 전혀 직관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자동으로 흐르는 화면에 끼게 만들어 매우 좌절스러운 순간을 만들었다.

다양함, 화려한 만화, 긴밀한 협동 플레이는 장점이지만 되는대로 움직이는 기울이기, 돌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미니 게임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는 건 단점이다.

- 닌텐도 라이프, 7/10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 같은 게임이 많이 나오던 닌텐도 스위치 초기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에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다.

미니 게임은 별도로 플레이할 수 있고,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 느낌이 강하게 들어 매우 고마웠다.

토요일 아침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 일본 라디오 느낌 음악, 뉴 게임 프로 모드가 있다.

멋진 영상, 스위치에 딱 맞춰 만든 느낌, 혼자하나 둘이 하나 재밌고, 모험하는 느낌도 좋으며 재밌는 게 많다.

되돌아가는 경우가 약간 있지만 전반적으로 스위치 이숍에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다.

- 닌텐도월드리포트, 9/10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와 러버스 인 어 데인저러스 스페이스타임의 사랑스런 자식이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스위치 독점작.

제목부터 캐릭터, 러브테스터까지 모든 것이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지만 협동 플레이의 모션 컨트롤러과 IR 컨트롤은 근본적으로 더 나쁘게 만든다.

한 사람은 움직이면서 쏘고, 다른 한 사람은 회전하고 조준하는 방식은 이론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까다롭고 짜증난다.

특히 왼쪽 조이콘으로 갈고리를 쓰는 게 절정인데 혼자서할 때는 훨씬 간단하다. 덜 창의적이긴 하지만.

막다른 곳이나 필수 장기에 부딪히면 되돌아가야해서 매우 지루하다.

미니 게임은 일부를 빼면 그냥 괜찮은 수준, 보스전은 정말 재밌다.

이론은 좋았지만 모션 컨트롤은 까다롭고, 협동 플레이는 혼자하는 것보다 못하다.

그렇지만 재밌는 다채로운 캐릭터, 레벨 레이아웃,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콘텐츠, 다양한 음악이 있어 괜찮은 시도다.

- VG차트, 6/10

 

장점은 표현, 음악, 다양성, 협력 플레이, 추가 플레이.

단점은 혼자 하면 일부 구간이 많이 어렵고, 게임 분량이 짧다.

조이콘의 기능을 활용하는 재미있는 협동 게임.

- 하비콘솔라스, 84/100

 

작고 재미있는 협동 게임.

혼자서 할 때는 모션 컨트롤을 쓰지 않는다. 게임이 느리다면 빨리감기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아트는 단순하지만 화려하고, 컷신은 짧지만 귀엽고, 음악은 훌륭하다.

게임을 끝내면 뉴 게임 프로로 다른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적이 더 어려워지면서 많아지고, 미니 게임도 좀 바뀐다.

조이콘 스틱은 민감해서 일부 미니 게임이 매우 힘들고, 회전 조작은 계속 다시 교정해야했다.

싱글 플레이와 협동 플레이의 저장 파일이 달라서 매우 귀찮았다. 어쩌다가 카메라 뒤로 가면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게임을 멈췄다가 다시 키는 게 좋다.

나는 5시간 이내에 게임을 끝냈지만 4시간 이내도 가능할 것이다.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하고 싶거나 팀워크로 게임을 하고 싶다면 매우 추천한다.

- 레이디스 게이머즈, 최종 평가: 난 이 게임이 정말 좋아!

 

횡스크롤 슈팅 게임에 가까워서 화면은 자동으로 흐르고, 조이콘 모양 알약을 회전하면서 빔으로 적을 쏜다.

웨이포워드의 다른 게임보다 느슨한 편으로 쉽게 깰 수 있다. 환상적인 음악에 맞춰 플레이하는 리듬 미니 게임도 있다.

미니 게임 역시 어렵지 않고, 둘이서 협력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래도 혼자 하면 둘보다는 좀 힘들 것이다.

얼빠진 캐릭터 디자인, 훌륭한 성우, 극히 단순화된 아트 등에서 토요일 아침 만화 분위기가 난다.

또, 표현은 완벽하지만 의도적으로 유치하게 만들었는데 이 게임의 대상이 누군지 잘 보여준다.

혼자서 게임을 하는 14세 이상이라면 이 게임은 절대 추천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게임하고 싶은 부모이거나 자식들이 같이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완벽하다.

스니퍼스 클립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좋아할 것이다.

- 래피드 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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