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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템템, 내년 여름까지의 계획 공개

by 사과향잉크 2020. 2. 28.

템템 개발사 크레마는 게임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계획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먼저 봄부터 가을까지의 가까운 미래입니다

 

에는 랭크 매치메이킹과 관전 모드, 클럽, 게임 채팅을 추가합니다.

클럽은 길드와 같은 것이며 게임 채팅은 베타 때는 존재했는데 이후 빠졌습니다.

 

여름에는 새 섬인 키시와와 새 템템 25마리, 집을 추가합니다.

모든 사람은 집을 구매하여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구매해 집을 꾸밀 수도 있죠. 가구는 각 섬마다 다릅니다.

현재는 장식 뿐이지만 추후 유용한 가구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새 섬인 시판쿠와 새 템템 25마리와 첫번째 환상의 템템을 추가합니다.

게임 내 토너먼트, 퀘스트 일지, 그리고 업적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업적은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수 있고 게임 내 보상도 있습니다.

게임 내 업적 이외에 출시하는 플랫폼의 업적도 지원합니다. 스팀&엑스박스의 도전과제, PS4의 트로피를 말하는 거죠.

아시다시피 닌텐도는 업적 기능이 없습니다.

 

다음은 겨울부터 내년 여름까지의 좀 먼 계획입니다.

 

겨울에는 새 섬인 아부리와 30개의 템템, 두 번째 환상의 템템을 추가합니다.

또한 클럽 도장 전쟁, 거래소를 추가하고 랭크 매치메이킹과 관전 모드를 개선합니다.

클럽 도장 전쟁은 6개의 도장을 두고 클럽끼리 싸우는 겁니다.

도장을 차지하면 도장을 꾸밀 수 있고,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래소는 말 그대로 서로 만날 필요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 제한 경매, 실시간 경매, 무작위 거래 등을 생각 중입니다.

매치메이킹은 시즌을 진행하고 등급이 생기며 시즌이 끝날 때 보상을 받게 됩니다.

관전 모드는 훨씬 전문적이 되어 관중과 캐스터를 만들고 통계를 추가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2021년 봄에는 콘솔에도 게임을 출시합니다. 엔드 콘텐츠와 유료 아이템, 일일/주간 퀘스트, 리플레이도 추가하죠.

콘솔/PC 크로스 플레이는 구현하기 쉽지만 마이크로소프트/소니/닌텐도가 허락해야합니다.
크로스 세이브는 다른 플랫폼의 계정 정보를 통합할 방법이 있어야하므로 좀 더 어렵습니다.

엔드 콘텐츠로는 포켓몬스터의 배틀프런티어와 비슷한 섬을 추가합니다. 싸우고 보상을 받는 거죠.

유료 아이템으로는 가구, 옷, 감정 표현 등을 판매합니다.

더 좋은 템템, 능력치나 경험치 증가 등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물건은 팔지 않습니다.

 

2021년 여름에는 너즐록 모드와 세 번째 환상의 템템, 배틀 패스를 추가합니다.

너즐록 모드는 너즐록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즐록이란 사람이 알린 방법인데요.

새로운 장소에 가면 처음 보는 포켓몬스터를 잡아야하고, 쓰러지면 야생에 놓아주는 아주 어려운 플레이입니다.

템템의 경우, 템템이 기절하면 야생으로 놓아지고 잡을 수 있는 템템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잡을 수 있는 템템은 1~2마리입니다.

너즐록 모드로 플레이하면 너즐록 모드 전용 서버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너즐록 플레이어끼리만 모입니다.

거래는 제한되지만 PvP는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투에서 내 템템이나 상대의 템템을 영영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배틀 패스는 다른 게임과 같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시즌 외형 아이템을 받습니다.

유료 버전도 있는데 외형 아이템을 더 많이 주고, 경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보상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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