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하츠 오브 아이언 4(Hearts of Iron IV)의 DLC 3개를 기본 게임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포함하는 DLC는 2016년 Together for Victory, 2017년 Death or Dishonor, 2018년 Waking the Tiger입니다.
게임과 DLC 3개를 포함해 하츠 오브 아이언 4: 스타터 에디션(Hearts of Iron IV: Starter Edition)으로 판매하며 기본 게임을 대체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먼저 3개 DLC로 바뀌는 점이 많고, 지난 몇 년간 게임 개발 방향과 다르며, 향후에 사용하고 싶은 핵심 메커니즘이 많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이 제일 중요한 이유일텐데 3개 DLC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향후 개발에 DLC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DLC 팔이에 미친 패러독스가 DLC를 무료로 제공하는 걸 보니 이제 이 게임은 지원을 중단하는지 궁금할텐데 전술했듯이 DLC 기능을 기본 포함하므로 향후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기본 게임 보유자는 스팀 봄 할인 기간 동안 3개 DLC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받지 않더라도 3월 22일에 기본 게임에 포함되는데 그전에 받으라는 이유는 저장 파일 때문입니다.
DLC 없이 게임을 하고 저장한 상황에서 DLC를 기본 포함하는 업데이트를 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저장 파일이 손상됩니다.
따라서 DLC를 별도로 제공할 때 받아서 저장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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