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GOG로 블레이드 러너가 출시했습니다.
C&C로 유명한 웨스트우드가 1982년 영화로 만든 1997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입니다.
고전 게임을 손봐서 다시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가 이 게임도 손댔습니다.
나이트다이브는 영화 제작 회사인 알콘 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블레이드 러너의 리마스터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원작 개발사인 웨스트우드는 EA와 합병하고 회사를 이전하면서 이 게임의 소스 코드를 잃어버렸다고 했는데요.
나이트다이브는 힘들게 코드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했고, 자사 KEX 엔진으로 복원했다고 합니다.
KEX 엔진으로 고전 게임을 콘솔에 이식할 수 있고 그래픽도 향상되었습니다.
이미 튜록과 시스템 쇼크 등에서 썼던 엔진이죠.
기계 학습 알고리즘으로 캐릭터 모델과 애니메이션을 업데이트하고, 컷신을 업스케일했습니다.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고, 키보드와 컨트롤러 사용자 정의도 지원하죠.
원작처럼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중국어를 지원합니다.
게임은 연말에 PC(스팀),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로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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