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11월 19일 출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의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2020년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비행기와 공항, 거의 모든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전작을 프리미엄, 프리미엄 디럭스로 구매헀다면 받은 것도 이어지죠.
최소 사양
OS: 윈도우 10 최신 업데이트
CPU: 인텔 코어 i7-6800K, AMD 라이젠 5 2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AMD 라데온 RX 5700
VRAM: 4GB
램: 16GB
용량: 50GB
대역폭: 10Mpbs
권장 사양
OS: 윈도우 10 최신 업데이트
CPU: 인텔 코어 i7-10700K, AMD 라이젠 7 27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AMD 라데온 RX 5700 XT
VRAM: 8GB
램: 32GB
용량: 50GB
대역폭: 50Mpbs
최고 사양
OS: 윈도우 10 최신 업데이트
CPU: 인텔 코어 i7-14700K, AMD 라이젠 9 7900X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AMD 라데온 RX 7900 XT
VRAM: 12GB
램: 64GB
용량: 50GB
대역폭: 100Mpbs
최소 사양이 이상한데 GTX 970과 RX 5700은 성능 차이가 큽니다.
GTX 970과 비슷한 사양이라면 RX 570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용량이 전작의 1/3, 최고 사양의 램이 64G라는 것도 눈에 띕니다.
네트워크 대역폭도 특이한 부분인데 보통은 언급하지 않거나 모든 사양이 동일한데 이 게임은 사양마다 다르죠. 대역폭이 클수록 한 번에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대역폭이 중요한 이유, 전작보다 용량이 작은 이유, 램이 많이 필요한 이유는 최신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전작도 그랬지만 최신 기술로 설치용량을 줄이고, 보이는 것만 다운로드하며 이미 많은 데이터를 받아놓지 않습니다.
전작에서 2PB 이상의 데이터를 모았는데 이를 클라우드에 통합했다고 합니다. 멀리 있을 때는 낮거나 중간 품질의 에셋을 가져오고, 가까워지면 더 높은 품질을 가져오는 거죠.
램은 임시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이기에 램이 커야 더 많은 임시 데이터를 받아놓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데이터 관리, 멀티스레딩, 다운로드/로딩/설치 속도, 공기/물리 시뮬레이션 등등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전작의 마켓 플레이스에서 구매한 것은 MS 제작물은 무료 업그레이드, 타사는 제작자 재량입니다.
이 게임 출시 후에도 전작은 계속 업데이트합니다.
PC는 스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출시합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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