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를 괴물로 다룬 인페스테이션: 오리진스, 10월 앞서해보기 출시

나이트메어 포지 게임즈(Nightmare Forge Games)는 미키 마우스가 괴물로 등장하는 협동 생존 공포 게임인 인페스테이션: 오리진스(Infestation: Origins)가  스팀 앞서해보기로 10월 출시합니다.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뒤 출시일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게임 내용은 국제 해충 방제 회사가 연락을 받고 조사하다가 미키 마우스 같은 괴물을 만나는 것입니다.

1~4인이 전력을 유지하면서 해충을 퇴치하거나 도망칩니다.

앞서해보기에서는 2개 에피소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환경, 배경 이야기, 적, 해충, 방역 방식이 다릅니다.

일을 끝내면 경험치와 돈을 받고 무기, 옷, 함정, 능력을 구매합니다.

 

2022년 곰돌이 푸의 저작권이 소멸되자 이를 다룬 슬래셔 영화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미키 마우스도 2024년, 95년만에 저작권이 소멸되자 이를 이용한 게임이 나온 겁니다.

이런 일과 관련이 없는 캐릭터로 동심을 파괴하며 주목을 모으는 것인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위 영화도 끔찍한 평가에 비해 상업적으로 성공했죠.

 

개발사는 저작이 소멸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원저자가 허락한 것은 아니며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Infestation: Origins o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