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10월 30일 PC 출시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리뎀션과 DLC인 언데드 나이트메어 합본을 10월 30일(미국 29일) PC로 출시합니다.

2010년 출시한 게임으로 2023년 PS4,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했습니다.

 

PC는 PS4, 스위치처럼 더블 일레븐이 이식했습니다.

네이티브 4K 해상도와 최대 144Hz, 울트라와이드(21:9)와 슈퍼 울트라와이드(32:9) 비율, HDR10, 키보드/마우스 지원이 특징입니다.

가시 거리, 그림자 품질 등의 그래픽 설정을 조절할 수 있고 엔비디아 DLSS 3.7과 프레임 생성 기술, AMD FSR 3.0을 지원합니다.

 

PC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락스타 스토어에서 판매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락스타는 아직도 엑스박스에는 이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엑스박스는 하위호환을 통해 최신 기기로도  2010년작을 실행할 수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식작보다도 하위호환으로 돌린 게 나은 부분도 있었죠.

 

하지만 패치를 거치며 여러 면에서 이식작이 좋아졌고, 특히 이식작만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의 엑스박스 사용자만 안타깝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락스타가 14년만에 한국어를 추가해주지도 않았고요.

 

락스타는 원작이나 이식작이나 같은 게임으로 보는 듯 합니다.

PC판 출시 소식에도 스위치, PS4, 엑스박스로도 즐길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