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PS5 컨버터 윙맨 FGC 2 10월 21일 예약 판매 시작

브룩 게이밍은 PS5용 컨버터인 윙맨 FGC 2(Wingman FGC 2)를 10월 21일 예약 판매합니다.

작년에 출시한 윙맨 FGC의 후속작으로 PS5에서 다양한 컨트롤러를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컨버터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쓰는 게 보통이며 브룩은 대회에서도 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모든 PS5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작은 격투 게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대다수의 PS5 격투 게임은 소니 인증을 받은 PS4 컨트롤러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전작은 이를 이용해 PS5에서 PS4 유선 컨트롤러로 인식시켜 작동했고, 일반 PS5 게임은 이렇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 제품은 브룩의 새로운 젠-5X(Gen-5X) 파이팅 보드를 사용해 PS5 컨트롤러처럼 인식시킵니다.

커스텀 컨트롤러를 판매하는 ARKODD는 이 보드가 모든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룩은 5는 모든 것이며 강력하고 새로운 세대라고 말했습니다.

 

전작과 같다면 PS3, PS4, 엑스박스, 닌텐도, 레이저, 호리, 매드캣츠, 8BitDO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