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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준비 중인 듯

by 사과향잉크 2024. 11. 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레딧 이용자는 궁금한 마음에 스크린샷을 올렸습니다.
게임 플랫폼을 표시하는 부분에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은 PC와 엑스박스로만 출시했는데 말이죠.

사람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준비 과정의 테스트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들어있다는 뜻이고, 내지도 않을 플랫폼의 로고가 있을 리 없으니까요.

스크린샷의 두 사람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게임을 하고 있을 겁니다.

PS2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나온 적이 있는데 20년이 넘어 새 게임을 내는 모양입니다.

 


이전부터 알려진 소문이라 더욱 신빙성이 있기도 합니다.
몇 개월 전, 엑스박스 게임의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소문을 꼬박꼬박 전달하는 더 버지의 톰 워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을 2025년 초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이지 오즈 미쏠로지: 리톨드,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 2, 헤일로: 컴뱃 이볼브드 리마스터도 낼 수 있다고 했죠.

반대로 소니가 헬다이버즈 2를 엑스박스로 이식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최근에 부정하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톰 워렌보다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소니는 최초로 닌텐도로도 게임을 내면서도 엑스박스는 내지 않기 때문에 당연해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했고 앞으로도 계속 많이 낼 예정입니다.
엑스박스 콘솔은 곧 없앨 것으로 보입니다. 길어도 회사가 준비 중이라는 다음 세대면 끝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말을 자주 바꾸는 회사라 이번 세대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 독점작이 중요하다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내지 않겠다고 말하고 몇 개월만에 말을 바꾼 것은 유명합니다.

기자들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며 비판하는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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