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험블 번들은 실수로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험블 번들 계정과 스팀 계정을 연동하면 스팀 키를 받을 수 있었죠.
막 출시한 AAA 게임을 무료로 준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당연히 실수였습니다.
PC 게이머는 험블은 실수로 게임 가격이 무료였다고 말하고 사람들이 무료로 받은 모든 게임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미 게임을 스팀에 등록했어도 라이브러리에서 사라졌습니다.
실물 패키지였다면 그러지 못했겠지만 디지털 제품이기 때문에 회사가 마음만 먹으면 계정에서 게임을 없앨 수 있습니다.
국가마다 이런 일에 관한 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PC 게이머가 있는 영국은 판매자가 실수로 물건을 의도보다 저렴하게 팔았을 경우, 구매자가 원래의 가격을 몰랐다면 계속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물이 아닌, 그저 사용 권한을 구매할 뿐인 디지털 제품은 이게 적용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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