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의 아이폰에서 한국의 RCS를 도입하게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CS는 문자메시지 규격으로 일반적인 채팅 앱처럼 단체 대화방, 고용량 파일, 읽음 표시 등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만 지원했고 한국은 채팅+라는 한국 전용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해외 기기는 이용이 어렵죠.
iOS의 경우 아이메시지를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며 긴 시간 지원하지 않다가 몇몇 국가에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위에 말했든 한국은 전용 서비스를 사용해서 쓸 수가 없었죠.
방통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이용자 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SKT, KT, LG와 애플 사이를 중재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통 3사가 iOS용 베타 버전을 출시, 300MB까지의 파일 지원, 도입 과정에서 이통 3사와 애플이 협의하게 지도했다는군요.
애플은 아이폰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한 것이며 올 하반기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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