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는 2023년 8월 인상 이후 또 다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PS+)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16일부터 적용하며 기존 구독자는 플랜을 변경하지 않는 한 기존 가격을 유지합니다.
인상 이유는 글로벌 시장 상황의 변화라고 합니다.
변경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개월 | 3개월 | 12개월 | |
에센셜 | 10,800원(44% 인상) | 28,400원(51% 인상) | 86,400원(44% 인상) |
스페셜 | 16,200원(43% 인상) | 46,000원(48% 인상) | 145,800원(43% 인상) |
디럭스 | 19,000원(47% 인상) | 54,000원(54% 인상) | 171,000원(47% 인상) |
2023년에도 30%가 넘는 인상으로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최소 43%, 최대 54%입니다.
30%도 사주는데 50%도 사줄 거라 생각하는 듯 하며 실제로 사람들은 계속 살 겁니다.
위에 적었듯 기존 구독자는 가격을 유지하기 때문에 요금제를 바꾸거나 해지했다가 다시 가입하는 게 아니면 인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요.
그와는 별개로 콘솔 구독 서비스의 경우 어느 한 쪽이 인상하면 다른 쪽 팬이 꼴좋다고 하는데 보통 그쪽도 인상하기 때문에 의미 없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데 매번 싸우는 건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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