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모노리스가 개발한 FPS 블러드가 리마스터되어 돌아옵니다.
개발사는 시스템 쇼크 리메이크, 포세이큰과 튜록 2:어둠의 씨앗 리마스터로 유명한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입니다.
게임의 특별한 점은 그대로 두고, 현재에 맞게 고친다고 하는데요.
튜록 2 리마스터를 보면 그래픽이 갑자기 최신 게임처럼 되지는 않을 겁니다. 리마스터니까요.
자사 엔진으로 다이렉트X와 불칸을 지원하며 소리를 더 좋게 바꾸고, 현대 네트워크와 스팀웍스&GOG 갤럭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노리기보다는 이 게임의 팬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출시 날짜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스팀과 GOG에서 1997년작 블러드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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