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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출시 정보

1997년작 리마스터의 결정판인 블러드: 리프레시드 서플라이, 12월 4일 출시

by 사과향잉크 2025. 9. 29.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는 1997년작의 2019년 리마스터작의 결정판인 블러드: 리프레시드 서플라이(Blood: Refreshed Supply)를 발표했습니다.

블러드(Blood)는 1997년 출시한 FPS로 나이트다이브는 2019년 PC로 리마스터인 블러드: 프레시 서플라이(Blood Fresh Supply)를 출시했는데요. 

이후 콘솔로 내달라는 요청이 끝이 없었는데 콘솔로 내는 김에 더 개선하고 신규 시나리오도 넣은 결정판(definitive edition)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마스터를 내고 업데이트나 DLC까지는 봤어도 이름 바꿔서 또 파는 건 드문 일입니다.

2019년작과 비교하면 모드 내장, 새 시나리오 정도가 차이라서 비난하는 반응도 많습니다.

자주 비교하는 대상이 이드 소프트웨어인데 판매 중인 고전 게임에 많은 개선점과 추가 콘텐츠를 넣어 새로 내도 기존 구매자는 무료였습니다.

 

개발사를 대신해 블러드는 PC, 콘솔 유통권이 다르며 2019년작은 아타리의 문제로 금방 지원을 중단했고 새로 파는 수밖에 없다는 변명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9년 당시에 블러드 PC 유통권은 아타리 산하의 GT 인터랙티브, 콘솔은 워너 브라더스 산하의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가지고 있었는데 워너가 모노리스를 폐쇄해서 출시가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이후 아타리가 나이트다이브를 인수하고 워너 브라더스와 잘 협력해 콘솔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하는데... 잘 협력해서 2019년작을 내거나 업데이트하면 되는 거 같지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그런 문제로 지원을 제대로 못받은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있는데 워너가 그걸 원치 않는다는 말인데요.

전부 추측일 뿐이기에 별 의미는 없고, 위의 이야기도 변명으로 치부되는 겁니다.

어떤 이유가 있든 새 콘텐츠가 유료인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금방 버리는 행태, 훨씬 나은 다른 회사를 보니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거죠.

 

그나마 기존 구매자는 66% 할인해주고 한국어는 아니지만 지원 언어가 4개 늘었습니다.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로 12월 4일 출시하고 스위치 2로는 2026년 초에 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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