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 스토어, 아마존 게임즈, GOG의 대체 런처인 히로익(Heroic)의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엑스박스 앱)으로 출시한 게임을 리눅스와 맥에서 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게임들은 윈도우용으로 출시했으며 몇 가지 이유로 다른 OS에서는 실행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역설계해서 해결하겠다는 거죠.
Xodus라는 이름으로 엑스박스 서비스 로그인, 게임 패키지 다운로드, 사용권한 획득까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0년대에 엑스박스 콘솔 독점을 포기하고 윈도우도 자사 게임 플랫폼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조차 우회한다면 재밌겠네요.
앞으로 PC가 엑스박스가 될 텐데 참 좋은 시기입니다. 나중에는 PS5, 닌텐도 스위치 같은 기기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게임 패스를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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