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환불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2026년 9월 12일부터 적용되며 여러 변경점이 있습니다.
먼저 2019년부터 결함이 있는 경우 다운로드/스트리밍하지 않은 경우 14일 이내에 환불할 수 있었는데요. '결함이 있는 경우'라는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결함이 있어도 환불이 안 된다는 걸까요?
하지만 중요한 건 원래 다운로드/스트리밍을 하지 않아야 했으나 이제는 사용/스트리밍을 하지 않으면 환불이 됩니다. 즉, 다운로드하고도 환불이 됩니다.
규정은 이번에 바꾸지만 게이머들은 최소 재작년부터 소니에게 문의하면 다운로드한 게임도 환불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알음알음해주던 걸 정식으로 도입한 것에 가깝다는 거죠.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 내 화폐, 스킨, 아이템도 사용하지 않으면 환불이 됩니다.
또한 기존에는 할인 이벤트로 얻은 제품도 환불을 해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무료로 얻은 제품만 환불이 안 됩니다.
그리고 PS+ 등 정기구독 서비스는 혜택을 사용한 경우 사용하지 않은 기간만 부분 환불을 해주었는데요.
이제는 최초 구매일이나 갱신일로부터 14일 이내는 전액 환불, 14일 이후는 부분 환불로 바꿨습니다.
단, 무료 체험으로 가입했다면 무료 체험이 가능해진 날부터 14일을 계산합니다.
환불 요청 방법에 고객센터만 있었으나 카카오 채팅 상담도 추가했고, 최대 3영업일 내에 처리에서 3영업일 내에 환불을 위한 조치를 완료한다고 바꿨습니다.
그리고 연령 등급 및 자녀 보호, 자녀 보호 설정과 지출 한도 관리, 지갑에 금액 추가하고 콘텐츠 결제하기,결제 옵션 관리하기, 구독 취소하기, 거래 내역 확인하기 기능을 확인해보라는 말도 추가했습니다.



이전부터 가능했다고 해도 실제 규정을 바꾼 것은 좋은 일입니다.
스팀, 에픽, GOG, 엑스박스 등 다른 플랫폼을 따라간다는 말도 있는데 해외에서는 언급이 없기에 한국 법을 따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 등은 사용해도 환불이 되니 그보다는 멀었죠.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은 콘솔은 PC와 달리 부품이나 OS에 따른 문제가 없으니 사용한 걸 환불해줄 필요하고 없다고 하는데요.
기기와 상관 없이 실행해보니 엉망인 게임은 흔합니다. PS5로 나오는 게임은 전부 아무 문제 없이 잘 실행되던가요?
그리고 엑스박스 콘솔은 사용해도 환불이 된다는 점에서 변명일 뿐입니다. 어느 플랫폼이든 소비자에게 단점인 부분도 옹호하는 건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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