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부터 엑스박스 인사이더가 전설(신화) 도전 과제(Mythic Achievements)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로그 제목에서 말하듯 가장 많이 요구(Most Player-Requested)했고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기능입니다.


이 도전 과제는 게임 본편의 모든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얻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플래티넘 트로피와 같죠.
DLC, 업데이트로 추가한 도전 과제는 필요 없으며 한 번 얻으면 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도전 과제를 처음 도입한 엑스박스 360 게임부터 얻을 수 있으며 조건이 맞다면 자동으로 획득하게 됩니다.
일부는 접속과 동시에 이전 게임의 전설 도전 과제가 한 번에 달성되면서 계속 알림이 뜨길 바라지만 이런 경우에는 달성한 것으로 인정될 뿐 알림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도전 과제 화면을 개선하여 달성한 것, 남은 것을 쉽게 볼 수 있게 개선했습니다.
자신과 친구의 프로필에서 도전 과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설 도전 과제는 영웅적인 프레임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게임의 도전 과제 상단에는 진행률을 보여주어 전설까지 남은 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LC, 업데이트로 나중에 추가된 도전 과제는 별도로 표시되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주죠.
처음에 말했듯 많은 이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기능입니다.
엑스박스는 도전 과제를 가장 먼저 도입했지만 발전이 느렸습니다. 각 게임은 게이머스코어라는 점수로 달성률을 보여주는데 직관적이지 않죠.
플레이스테이션은 도전 과제를 트로피로 도입했고 본편의 트로피를 모두 얻으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얻습니다.
스팀은 희귀한 업적을 표시하며 변화를 줬지만 이건 엑스박스도 있습니다. 스팀이 훨씬 눈에 띄지만요.
닌텐도는 이 부분을 손대지 않는 편입니다.
엑스박스는 보통 플레이스테이션과 비교하므로 이 기능도 비교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전 사장이 콘솔 독점작을 포기하고, 급기야 콘솔을 버려서 비교하는 의미가 없어졌죠.
하지만 사장이 바뀌고 부랴부랴 콘솔을 수습하며 긴 시간 요구했던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전 사장 때부터 준비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개발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엑스박스 콘솔, 특히 이번 세대에 한해서는 이전 사장을 좋게 보는 일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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