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웨이크, 컨트롤로 유명한 레메디가 처음 만든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데스 랠리(Death Rally)입니다.
1996년 도스로 출시한 탑뷰 레이싱 게임으로 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메이크도 나왔죠.
레메디는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이 게임을 무료로 바꾼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까지는 4.99달러에 판매했습니다.
오늘이 25주년 기념일은 아닙니다. 8월이거든요.
출시 30년을 바라보는 게임이지만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레메디는 최신작인 컨트롤의 형편없는 차세대 업그레이드 정책 때문에 욕을 먹고 있는데 이 발표에도 그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사인 505 게임즈가 문제라고들 하지만 추측일 뿐이고 개발사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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