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10월 6일부터 PC/콘솔 크로스 플레이 지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FPS 배틀로얄인 에이펙스 레전드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제 곧 때가 됩니다. 리스폰은 10월 6일부터 베타 단계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애프터마켓 이벤트와 같이 업데이트하며 누구나 PC, 엑스박스 원, PS4에서 서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플레이는 기본으로 켜져있으며 리스폰은 크로스 플레이를 시험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설정에서 끌 수 있지만 이제 기본으로 켜져있으니 동일 플랫폼 게이머만을 찾기는 어려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원은 크로스 플레이를 하려면 콘솔 설정을 좀 만져야하는데 이는 추후 공지한다고 합니다.

 

크로스 플레이를 하려면 친구 메뉴에서 다른 플랫폼 게이머와 친구가 되야합니다. 친구가 되면 게임에 초대하고 크로스 플레이를 합니다.

게임 음성 대화도 가능합니다. 단, 다른 플랫폼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지는 않습니다.

연말 스팀 출시 때 이에 관해 더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크로스 플레이에서는 PC는 PC, 콘솔은 콘솔끼리 맞붙습니다. 마우스/키보드와 게임 컨트롤러 사용자를 분리하는 거죠.

이전까지는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PS4는 PS4끼리만 만났습니다.

콘솔 게이머가 PC 게이머와 파티를 맺으면 PC 게이머 대전에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