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시한 셰이크다운: 하와이(Shakedown: Hawaii)가 12월 15일 PS5로 출시합니다.
고전 느낌의 탑뷰 아케이드 스틱 게임인데 게임 평가는 괜찮습니다. PS5에서 듀얼센스를 지원해 무기에 따른 느낌이 다르고 진동도 새롭다는군요. 트로피도 확장하며 트로피는 PC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게임보다는 출시 플랫폼이 특이합니다.
셰이크다운: 하와이는 2019년 5월 PC 에픽 게임즈 스토어, PS4, PS 비타, 스위치로 출시했습니다.
9월에는 3DS, 2020년 7월에는 닌텐도 위, 8월에는 PS3와 위 유, 그리고 10월에는 에픽 독점이 끝나 스팀에도 출시했죠.
그리고 이제는 PS5로도 출시합니다.
지금은 지원하는 게임도 찾기 힘든 크로스 바이 기능을 지원해 PS3, PS 비타, PS4, PS5 중 한 기기의 게임만 사도 4개 기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엑스박스로 출시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할텐데 2019년 출시 직전, 개발자는 전작인 레트로 시티 램페이지를 엑스박스 360에 내고, 이후로 아무 게임도 엑스박스로 내지 않았으며 개발킷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출시하기로 한 플랫폼에 집중하기로 했다는데 2019년 출시 직전에는 이해할만한하지만 1년이 넘은 지금에 와서는 전작의 성적이 좋지 않거나 관심이 없는 모양입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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