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 부상적예감: 어 사이버펑크 고스트 스토리, PS4로 2월 11일 출시

작년 출시한 사이버펑크 어드벤처인 센스 - 부상적예감: 어 사이버펑크 고스트 스토리(Sense – 不祥的预感: A Cyberpunk Ghost Story)가 PS4와 PS 비타로 출시합니다.

비타로 출시하기 위해 이전 버전의 유니티를 사용했기에 PS5에 맞출 수는 없지만 하위호환으로 PS5에서도 돌아갈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게임이 광고한 요소 중 하나가 선정적인 부분인데 당연히 많은 이들의 소니가 검열할까봐 걱정했고, 다행이도 PS4와 비타에서도 검열은 없습니다.

출시일은 시간대에 따라 2월 11일이나 12일입니다.

 

비타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개발자는 PS4와 같은 날에 비타로 내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소니는 비타에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QA도 통과하고 승인도 받았지만 출시 일정을 잡아야하는데 연락이 없다고 합니다. 비타 스토어를 취급하는 팀과의 의사소통 문제죠. 승인되었으니 출시하는 것은 거의 확정이지만 개발자 생각에는 소니가 비타 게임을 PSN에 등록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개발사는 PS4와 같이 내기 위해 모든 걸 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소니에게 달렸습니다.

소니는 PS4에 집중하면서 비타를 버려 퍼스트 파티 게임도 거의 내지 않아 일부 게임사만 게임을 냈고, 기기와 카트리지 생산을 종료한 지금은 비타로 내던 게임사들도 스위치로 옮겨갔습니다.

PS5까지 낸 지금 소니가 비타 게임을 어떻게 취급하는지는 쉽게 추측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