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빌드, 3개 게임사 인수

헬로 네이버, 파티 하드 등으로 알려진 타이니빌드(tinyBuild)가 3개 게임사를 인수했습니다.

회사가 유통하는 게임을 개발한 위아 파이브 게임즈(We're Five Games), 헝그리 카우치(Hungry Couch), 문 무스(Moon Moose)입니다.

 

위아 파이브 게임즈는 토탈리 릴라이어블 딜리버리 서비스(Totally Reliable Delivery Service)를 개발했습니다.

스팀에 올려놓고 에픽 독점으로 바꿔 비난을 받았지만 에픽 무료 게임으로 배포해 1400만명이 다운로드했습니다.

에픽 1년 독점이 끝나는 2021년 4월 1일에는 스팀으로도 출시하며 연말 출시할 후속작도 준비 중입니다.

 

헝그리 카우치는 2021년 2분기에 스팀으로 블랙 스카이랜즈(Black Skylands)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문 무스는 2021년 초에 카르텔 타이쿤(Cartel Tycoon)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로 타이니빌드 내부 게임 개발사는 7개가 되었습니다.

타이니빌드 CEO는 장기적인 생각과 협력이 회사를 발전시키는 방법이라고 믿으며 인수한 회사들이 지원을 받으면서도 타이니빌드의 간섭 없이 창의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