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달린 게임 가방 센티넬

센티넬은 GAEMS의 제품으로 개인용 게임 환경을 제공합니다. 회사 이름이 GAMES이 아니라 GAEMS입니다.

모니터가 달린 가방으로 PC나 콘솔을 넣고 다니다가 펼쳐서 게임을 할 수 있죠. HDMI만 있다면 다 되긴 합니다.

화면도 꽤 큽니다. 17.3인치 16:9 1080p 60Hz IPS 안티 글레어 패널에 스테레오 스피커도 들어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를 밖에서도 하고 싶은 사람을 노린 제품이라고 봐야겠죠.

가정용 콘솔이 휴대용 콘솔이 되는 겁니다.

GAEMS는 경비원이나 병사 등 서서 감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극한 조건에서 콘솔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군요.

다만 들 수 있다고 휴대용이라고 하지는 않죠. 가방 무게만 6kg에 달합니다. 여기에 콘솔 무게까지 더하면, 어우...

전원 어댑터, HDMI 케이블, 컨트롤러도 넣어야겠죠.

모니터를 보려면 펼쳐야하니 보기에 적절한 위치도 있어야합니다.

그렇지만 유용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먼 곳으로 여행을 간다거나, 시골이라거나 여러 상황이 있겠죠.

엑스박스 원 S/X, 플레이스테이션 3/4/프로, PC, 모바일 기기와 호환됩니다.

가격은 349.99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