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어드벤처 애고니(Agony)를 개발한 매드마인드 스튜디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서큐버스(SUCCUBUS)를 9월로 연기했습니다.
스팀 넥스트 행사 동안 체험판을 한 사람들이 많은 요청을 해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부 요소를 개선하여 플레이거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을 출시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큐버스는 행사 동안 공포 장르 중 가장 인기 있고, 많이 다운로드받은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애고니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 서큐버스는 스팀에서 찜한 사람이 애고니보다 많습니다. 출시 전 기대치는 더 높죠.
애고니는 출시 전 꽤 기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처참했는데, 애고니가 나온 지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기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니 애고니의 후속 패치를 보고 기대하는 것일까요?
애고니는 평가와는 별개로 50만장 이상 팔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흔치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애고니도 지원했지만 번역이 끔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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