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의 픽스필이 개발하는 소프트 SF 어드벤처 이스트워드(Eastward)가 9월 16일 출시합니다.
2019년에 체험판을 플레이했는데 2년만에 드디어 정식으로 볼 수 있군요. 새 예고편에서는 게임의 어두운 비밀을 조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약 30시간입니다.
게임은 독성 물질로 세계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사회가 붕괴하는 근미래가 배경입니다.
사람들은 지하 마을로 모이고, 마을은 독재 정권이 지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광부와 소녀는 바깥 세상으로 나가 세계를 탐험합니다.
광부는 존, 소녀는 샘이며 두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퍼즐을 풀고, 적과 싸웁니다. 요리도 합니다.
음악은 데스 스트랜딩 등에 참여한 조엘 코어리츠가 작곡했습니다.
가격은 24.99달러이며 한국 가격은 27,000원입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에는 10% 할인해서 24,300원에 판매합니다. 출시 직후 기념 할인은 없고 예약 판매 때만 할인한다고 합니다.
PC와 스위치로 출시하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게임 내 간판에는 한국어가 드문드문 쓰였지만 그것과는 별개입니다.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만 지원하며 출시 후 수요에 맞춰서 현지화를 고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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