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RPG 엔클레이브, 콘솔로 개선판 출시 발표

PC판 엔클레이브

2002년 엑스박스로 출시한 3인칭 중세 RPG인 엔클레이브(Enclave)가 돌아옵니다.

엑스박스가 2001년 출시했고, 이 게임이 2002년 7월 출시했죠. 블러드레인도 그렇고, 지구라트 인터랙티브가 과거 게임을 열심히 되살리고 있습니다.

 

게임은 빛, 어둠 중 선택해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빛은 마왕을 쓰러뜨려야하고, 어둠은 세상을 정복해야합니다.

개선판은 그래픽과 효과음을 개선하고, 원작의 음악을 리마스터하고, 20개의 새 음악을 넣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 게임은 2003년 PC, 2012년에는 닌텐도 위로도 출시했습니다. 게임큐브는 개발 도중 취소했죠.

2013년에는 스팀과 GOG로도 나왔고 150만장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위는 몰라도 PC는 업그레이드로 지원할지, 새로운 버전으로 판매할지 궁금합니다. 동시기 게임인 블러드레인은 PC판 소유자에게 리마스터인 터미널 컷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개선판은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로 가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