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아타리가 출시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인 센티피드(Centipede)가 돌아옵니다. 화면을 돌아다니는 벌레를 잡는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지네잡기 게임 등으로 불렸습니다.
센티피드: 리차지드(Centipede: Recharged)라는 이름의 리메이크는 현대에 맞는 그래픽, 16:9 화면비 지원, 새로운 12가지 파워업, 새로운 30가지 챌린지 모드가 특징입니다.
원작은 세로 화면이었는데 리차지드는 가로 화면입니다.
지난 번도 그렇고 아타리는 고전 게임의 리메이크에 리차지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개발사는 아담비전 스튜디오(Adamvision)와 스니키박스(SneakyBox)입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과거처럼 최대한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게 목표이며, 챌린지 모드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합니다.
두 모드에서 로컬 협동을 지원하며, 점수는 전세계 사람들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PC에서는 최대 240hz까지 지원하며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S5에서는 4K 12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PC, 엑스박스 원/시리즈 X|S, PS4/5, 스위치, 그리고 아타리가 출시한 PC/콘솔인 아타리 VCS로 출시합니다.
이름을 듣자마자 아타리 VCS 독점작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하는군요.
그래도 아타리 VCS에서는 독점 챌린지 모드와 아타리 VCS 클래식 조이스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월 29일 출시하며 한국어를 포함해 10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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