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이이이어 시뮬레이터, 11월 25일 PC 정식 출시 및 콘솔 출시

사슴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파괴하는 코미디 게임인 디이이이이어 시뮬레이터(DEEEER Simulator)가 11월 25일 정식 출시합니다.

2020년 1월 스팀에 앞서해보기로 출시해서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괴롭히거나 조종하고, 초식동물 경찰과 싸우고, 동물과 합체하는 등 일반적인 시뮬레이터는 아닙니다.

 

정식 출시 때는 유어 에버리지 에브리데이 디어 게임(Your Average Everyday Deer Game)이라는 부제가 붙습니다. 대체 어디가 에버리지고, 어디가 에브리데이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와 함께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의 7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로도 출시합니다.

일본에서는 PS4와 스위치로 패키지도 출시합니다. 이름은 지극히 평범한 사슴 게임 디이이이이어 시뮬레이터 사슴 풀 장비 에디션(ごく普通の鹿のゲーム DEEEER Simulator 鹿フル装備エディション)입니다.

패키지에는 사슴 면허증, 스킨과 무기 DLC인 사슴 최종진화 팩, 사운드트랙, 그리고 커버 뒤쪽에는 거대한 어깨 그림으로 유명한 sattou의 그림이 있습니다. PS4와 스위치는 그림이 다릅니다.

구매처에 따라 엽서, 배지, 스티커 등 다양한 증정품도 있습니다.

 

디지털 가격은 19.99달러입니다

PC판 역시 정식 출시에 맞춰 12.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합니다.

한국 가격으로 현재 13,500원에서 2만원으로 바뀌므로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정식 출시 전에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DEEEER Simulator: Your Average Everyday Deer Game on S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