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네오지오와 드림캐스트로 출시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건로드가 스위치로도 출시합니다.
네, 2012년에 위의 두 콘솔로 나왔습니다. 비범하기 그지 없군요.
2D 유로스타일 플랫포머라고 하며 60종 이상의 적, 11개의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2013에는 닌텐도 3DS와 위 유, PC로 출시한다며 이를 위한 돈을 후원받았지만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콜레코 카멜레온이라는 콘솔에 맞춘 버전도 개발 중이었으나 콘솔 개발이 취소되어 이 역시 없던 일이 되었습니다.
드림캐스트가 첫 이식인데, 현 세대로는 스위치가 최초입니다. 이식하면서 뒤에 X가 붙었스빈다.
현 세대에 맞게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고 새로운 스테이지와 적들을 추가했습니다.
출시를 알리는 영상을 보면 게임 영상 양 옆이 비어있는데 일부 옛 게임들처럼 4:3 화면 옆에 그림 붙이고 16:9라고 하진 않겠죠? 모를 일입니다.
그밖에 자동 저장 및 스테이지 선택 기능, 새 게임+, 새로운 음악, 스캔 라인 등의 효과, 난이도와 무기 밸런스 조정, HD 진동 등도 생겼습니다.
독 모드와 휴대 모드에서 60프레임이라는 점도 자랑하는데 네오지오와 드림캐스트에서도 60프레임이었다고 하니 당연한 말이겠죠.
출시일은 5월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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