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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2021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무료 게임 공개

by 사과향잉크 2021. 12. 3.

소니는 2021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가입자에게 증정하는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PS+는 유료 온라인 멀티플레이 및 클라우드 저장 지원 서비스로 가입자는 매달 추가 비용 없이 몇 가지의 게임을 받습니다.

 

12월 증정 게임은 갓폴: 챌린저 에디션, 레고 DC 슈퍼 빌런, 모탈 셸,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입니다.

12월 PS+ 게임은 12월 7일부터 1월 3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이어진 PS VR 게임 3개도 1월 3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갓폴 챌린저 에디션은 작년 11월 출시한 3인칭 액션 게임인 갓폴에서 컨텐츠 대부분을 없앤 버전입니다.

3가지 멀티 플레이 모드만 있고 싱글 플레이 등 게임의 주요 컨텐츠를 뺐습니다. 추후 유료로 정식 디럭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게임은 평이 매우 나빴지만 그래픽은 괜찮아보여서 평이 나오기 전에는 많이 기대했기 때문에 PS+ 정식 발표 전 유출 때는 좋다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말이 무료지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서 주는 게임인데도 반쪽이라고도 부를 수 없는 게임이라 불만이 큽니다.

심지어 PC에서는 챌린저 에디션을 무료로 출시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레고 DC 슈퍼 빌런은 2018년 출시한 게임으로 DC 코믹스의 악당이 되어서 활동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모탈 셸은 2020년 출시한 다크 소울 방식의 3인칭 액션 게임입니다.

많은 주목을 받았고 성공했지만 평가는 조금 애매합니다.

PS4로 제공한다고 써있기 때문에 많은 PS+ 게임이 그렇듯 PS5로 업그레이드는 안 되는 버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12월 7일에 확실히 알게 될 겁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2018년 출시한 3인칭 수사 액션 게임입니다.

신 가격판은 가격을 내리고 등장인물의 얼굴을 바꾼 버전입니다. 당시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실존 인물이 마약을 사용해 게임 판매를 중단하고, 몇 개월 뒤에 다시 낸 것이죠.

PS5로 리마스터까지 나온 게임이지만 PS+에서는 PS4 버전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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