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케이블 제작사 마르세유, HDMI 동글 m클래식 발표

스위치, 위 유 등 낮은 해상도의 게임에 안티 에일리어싱을 주는 m케이블은 꽤 유명합니다.

비싸지만 확실히 눈에 띄는 효과가 있죠.

유로게이머의 m케이블 리뷰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인 마르세유는 최근 HDMI 동글인 m클래식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이 기기가 콘솔에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광고중입니다.  

 

사진 왼쪽은 일반, 오른쪽은 m클래식을 사용한 화면입니다.

회사는 PC 게이머는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콘솔 게이머는 고정된 기기 성능으로 제한을 받습니다.

m클래식은 세계 최초로 게임 콘솔용 추가 그래픽 프로세서입니다.  

게임 콘솔을 개조하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고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4K 업스케일링, 선명도와 자연스러움, 지연 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을 내세우는데요.

제품의 핵심은 마르세유의 VTV-1224 칩과 4K 크로마 4:4:4 스케일러 프로세서입니다.

하드웨어 특징 이외에도 자연스러움과 선명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실시간 알고리즘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연도 없이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를 위해 픽셀을 분석하고 개선한다고 합니다.   

 

m클래식은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 레트로 콘솔은 물론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킥스타터를 준비중이며 여전히 동글치고는 비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화면을 원하는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내겠죠.

 

홈페이지에서 각 기기에서 m클래식을 쓴 화면과 쓰지 않은 화면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