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데스루프 등 11개 게임을 9월 20일 추가

소니는 게임 구독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에 추가하는 새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매달 PS+ 가입자에게 증정하는 PS+ 무료 게임과는 다르며 9월 PS+ 무료 게임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PS+의 스페셜과 디럭스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고, 디럭스는 추가로 고전 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디럭스

· 데스루프(PS5)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PS4)

· 와치 독 2(PS4)

· 드래곤볼 제노버스 2(PS4)

· 스피릿페어러: 작별인사 에디션(PS4)

· 몬스터 에너지 슈퍼크로스 - 공식 비디오게임 5(PS4/5)

·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더 게임 - 컴플릿 에디션(PS4)

· 더 원더풀 101: 리마스터드(PS4)

 

디럭스

· 사이폰 필터 2(PS)

· 토이 스토리 3(PSP)

· 천지의 문(PSP)

 

 

눈에 띄는 게임이 2개 있습니다. 데스루프와 스피릿페어러입니다.

 

데스루프는 곧 PS5 1년 콘솔 기간 독점이 끝나 엑스박스 출시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오히려 PS+로 들어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를 인수하기 전에 계약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추측됩니다. 엑스박스 산하 게임사의 게임이 엑스박스에는 없는 기묘한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스피릿페어러는 8월 31일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PS+로 들어옵니다.

시기를 생각하면 게임 패스에서 내려가자마자 PS+로 올라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곳에서 돈을 받으면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