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PS5판 2월 14일 출시

유통사인 505 게임즈와 개발사인 라쿤 로직은 2020년 출시한 SF 어드벤처인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Journey to the Savage Planet)의 엑스박스 시리즈 X|S, PS5판을 2월 14일 출시합니다.

이름은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임플로이 오브 더 먼스 에디션(Journey to the Savage Planet: Employee of the Month Edition)입니다. '이달의 우수 사원'이군요.

 

성능 모드와 그래픽 모드를 제공하며 해상도는 최대 4K(네이티브나 업스케일), 성능 모드에서는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만 그조차도 시리즈 S는 30프레임입니다. 불명확하고도 애매한 개선이군요.

그밖에 핫 가비지 DLC 포함, 게임 내 새 광고, 추가 채팅, 개선한 사진 모드, 다양한 UI 및 개선점도 특징입니다.

 

엑스박스 원, PS4판 소유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별도 판매 가격은 29.99달러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게임 본편만 가지고 있던 사람도 무료 업그레이드로 핫 가비지 DLC를 받습니다. 보통은 본편만 업그레이드해주는데 특이하죠.

 

게임 업데이트가 아니라 별도의 게임으로 취급하기에 다시 다운로드해야합니다.

그래서인지 저장 파일은 이전할 수 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해야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 엑스박스 시리즈 X|S, PS5를 구매해도 엑스박스 원, PS4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전 세대 제품을 구매하는 게 낫지 않냐고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다만 사람들은 새 느낌, 깔맞춤 등의 이유로 현세대 제품을 구매하곤 합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PS5는 어떻게든 돈을 더 벌고 싶어서인지 PS5에서 스토어에 접속하면 소니가 직접 PS4판을 숨겨서 PS4판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이전에 설명했다시피 이 게임은 구글이 스태디아 게임 개발을 위해 인수했다가 포기하면서 폐쇄하고, 한꺼번에 해고된 직원들은 새 회사를 설립, 구글에게 지적 재산권과 코드를 돌려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콘솔용으로도 낼 수 있죠.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PC, 스위치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