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독점작 데이즈 곤이 봄에 PC로 출시, 이후로도 PS 독점작 PC 출시 이을 것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CEO인 짐 라이언은 2019년 출시한 PS4 독점작인 데이즈 곤(Days Gone)을 올 봄에 PC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게이머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을 보일 수 있고, PC에서도 게임을 판매하여 늘어가는 게임 개발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호라이즌 제로 던을 PC로 출시하고 초기에는 문제가 많아 비판을 받았지만 출시는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발표 당시 플레이스테이션 극성 팬들은 PS4를 부수는 등 강하게 반발했지만 대부분의 PS4 게이머는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에 따라 앞으로도 독점작을 PC로 계속 낼 예정입니다.

 

최신 독점작은 내지 않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게임에서 알 수 있듯이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을 판매하 추가 수익을 벌면서 후속작이나 다른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에 관심을 갖게해 콘솔 판매도 늘리려는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PC 게이머는 관심이 없거나 들어보지 않았을 게임을 알게 되고 콘솔과 콘솔 게임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거죠.

 

데이즈 곤은 오픈월드 좀비 액션 어드벤처로 출시 때는 많은 문제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열심히 문제를 해결해 그나마 평가가 나아졌습니다. 긴 시간이 지났고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좋은 행동입니다.

 

PC에서는 어떨지 알 수 없습니다. 이전에 PC로 출시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출시 직후 수많은 문제로 낮은 평가를 받았고 개발사인 게릴라 게임즈는 5개월 가까이 게임에 산재한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소니라는 한 식구인 게릴라가 이미 문제를 겪었으니 데이즈 곤 개발사인 밴드 스튜디오가 이를 참고했길 바랄 뿐입니다.

 

발표 직후 스팀에 게임이 올라왔으며 요구 사양도 공개했습니다.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최소 사양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2500K 3.3GHz / AMD FX-6300 3.5GHz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3GB / AMD 라데온 R9 290 4GB

램: 8GB

저장공간: 70GB

 

권장 사양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7-4770K 3.5GHz / AMD 라이젠 5 1500X 3.5GHz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6GB / AMD 라데온 RX 580 8GB

램: 16GB

저장공간: 70GB.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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