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 기자들은 스팀 겨울 할인 때 10달러 미만, 대략 1만 2천원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뛰어난 게임을 뽑았습니다.
예전의 AAA 게임부터 멋진 인디 게임까지 여러 게임이 있습니다.
아, 1500원을 쓸 때마다 토큰 126개를 주고, 토큰을 5천개 모으면 6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마세요!
스팀 겨울 할인은 2020년 1월 2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둠 (2016) - 6,600원
클래식 FPS인 둠이 리부트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피를 흩뿌리는 빠른 속도의 FPS로 싱글 캠페인 모드로도 6천원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한글 패치가 있으며 캠페인만 적용됩니다.
체험판이 있으니 한 번 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세요.
2020년 '둠 이터널'이라는 후속작이 출시합니다.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 8,800원
2015년 출시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팀 전략 멀티플레이 FPS입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고, 서로 싸웁니다. 추가 캐릭터는 DLC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돈 스타브 - 2,620원
굶지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생존 게임입니다.
멀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돈 스타브 투게더'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창작마당에서 한글 패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 8,000원
명작으로 유명한 바이오쇼크 3부작의 마지막입니다.
게임스팟은 지난 10년간 나온 게임 중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평합니다.
다른 부분도 멋지지만 역시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이죠.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전작인 바이오쇼크 1편과 2편도 할인 중입니다.
리마스터되었어도 요즘 하기엔 조금 거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게임이에요.
툼 레이더 - 3,480원
2013년 리부트한 툼 레이더입니다.
훌륭한 탐험 액션 게임으로 섬의 비밀을 파헤쳐보세요.
올해의 게임(GOTY) 에디션도 할인 중인데 본편이 나온 이유는, DLC가 게임에 별 영향이 없기 때문이겠죠.
한국어를 지원하며 후속작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섀도우 오브 툼 레이더 역시 할인 중입니다.
디스아너드 2 - 11,540원
전작을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은 잠입 액션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괜찮아요.
하지만 한국어로 즐기려면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해야합니다. 가격도 8천원으로 더 싸죠.
다이렉트 게임즈는 스팀보다 더 싸게 파는 경우도 있으니 겸사겸사 확인해보세요.
전작인 1편도 할인 중이지만 역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해야합니다.
체험판을 받아서 해보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될 겁니다.
히트맨 고: 디피니티브 에디션 - 1,410원
암살 게임으로 유명한 히트맨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퍼즐 게임입니다.
모바일로 먼저 출시했기에 선입견이 있었지만, 간단하지만 재밌는 게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년 뒤에는 툼 레이더를 기반으로 만든 라라 크로프트 고라는 게임도 나왔죠.
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도 모바일에서 유료 게임은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고 시리즈는 중단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DmC: 데빌 메이 크라이 - 7,060원
등장부터 잡음이 많았던 데빌 메이 크라이의 리부트입니다.
잘 만든 액션 게임임에도 캐릭터 논란을 버티지 못하고 향후 계획까지 엎어졌습니다. 리부트는 없던 일이 되었죠.
이후 2019년이 되어서야 캡콤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정식 후속작인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출시합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한글 패치가 있습니다.
맥스 페인 3 - 7,350원
전작과 달리 락스타 게임즈가 만든 TPS입니다.
적을 공격하는 동안 시간이 느려지는 '불렛 타임'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셀레스트 - 10,500원
타워폴 제작자가 만든 2018년 최고의 2D 플랫포머 중 하나입니다.
산을 오르며 내면의 악을 마주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스타듀 밸리 - 9,600원
2016년 출시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할아버지의 오래된 농장을 물려 받아 농사를 지으며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세요.
무료 업데이트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포탈 2 - 1,050원
스팀을 만든 밸브의 퍼즐 게임입니다. 2011년 출시했지만 아직까지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힙니다.
포탈을 이용해 여러 퍼즐을 풀고, 이곳저곳을 넘나드세요.
530원을 더 내면 전작도 같이 살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에이프 아웃 - 8,000원
유인원이 되어 자유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강렬한 시각, 청각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겉만 봐서는 관련성을 찾기는 힘들지만 항아리 게임으로 유명한 베넷 포디가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게임 스팟 기자가 개인적으로 꼽은 올해 최고의 게임입니다. 체험판도 있으니 잠깐 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 10,880원
개발사가 AAA급 인디 게임이라고 지칭한 게임으로 정신질환이라는 소재를 다룹니다.
주제도 특이하지만 번 돈을 병의 치료비로 대기도 했죠. 게임 자체도 굉장히 평이 좋습니다.
구매하면 VR 버전도 증정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후속작인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 2가 개발 중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 8,000원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도시 건설 게임입니다. 패러독스답게 수많은 DLC가 일품이네요.
패러독스는 DLC 없는 본편도 업계 최상위급이라고 말했습니다. 음...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왓 리메인즈 오브 에디스 핀치 - 8,400원
에디스가 되어 저택을 탐험하고, 가족사를 조사합니다.
워킹 시뮬레이터라는 장르명대로 걷는 게 주로 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깊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할로우 나이트 - 8,000원
최고의 인디 게임 중 하나이자 최고의 메트로배니아 중 하나입니다.
탐험할 넓고도 넓은 세계, 강렬한 전투가 특징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0년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라는 게임이 출시 예정입니다.
그리스 - 8,750원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특징인 인디 플랫포머입니다.
게임 스팟 기자는 자신이 해본 게임 중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평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하긴 하지만 읽을 글자는 거의 없습니다.
요쿠스 아일랜드 익스프레스 - 5,120원
핀볼, 플랫포머, 오픈 월드 요소가 특징인 배달 게임입니다.
우편 배달부가 되어 배달하고, 우체국도 다시 짓고, 탐험도 하고, 보스랑 싸우면 됩니다. 우체부가 그런 거죠, 뭐.
체험판으로 우체부의 삶을 잠깐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문라이터 - 8,200원
상인이 되어 던전을 탐험하고, 팔 물건을 얻고, 돈을 벌어서 마을을 재건하는 경영 액션 로그라이트입니다.
상인이 던전 탐험도 하고, 마을도 구하고.. 평범한 상인이네요.
경영과 던전 탐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쳤다는 평도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게임이 할인 중입니다.
'게임 > 추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스팀 최고 인기 출시작 (0) | 2019.12.28 |
---|---|
2019년 스팀 베스트셀러, 최다 판매 게임 공개 (0) | 2019.12.28 |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크로스플레이 지원은 불확실하다 (0) | 2019.12.20 |
월드 워 Z, 내년부터 크로스플레이 지원 (0) | 2019.12.19 |
2019년 11월 출시한 스팀 인기 게임과 인기 무료 게임 (0) | 2019.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