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는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와 스위치로 유명한 드랍(Drop)를 인수했습니다.
커세어는 2018년부터 엘가토 게이밍, 오리진 PC, 스커프 게이밍 등 여러 회사를 인수하고 있는데요.
드랍은 2011년 매스드랍(Massdrop)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으며 다양한 키보드와 관련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더 버지에 따르면 두 회사의 말이 다른데 드랍 CEO 제프 홀롭은 이번 인수에 특정 자산만 포함된다고 했는데 커세어 대변인 해리 버틀러는 드랍 홈페이지, 브랜드, 사업, 커뮤니티, 전 직원을 인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좀 이상하죠.
커세어 CEO 앤디 폴은 개인 맞춤형 키보드는 게임 주변기기 사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드랍은 이 분야의 선두 주자이기 때문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커세어를 통해 드랍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하며 드랍 이용자들에게 커세어와 엘가토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합니다.
드랍 CEO는 지금과 같은 제품 개발 방식을 사용하되 커세어의 유통망을 통해 더 광범위하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자금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드랍 홈페이지는 계속 운영하며 기존의 구매, 보증, 고객 지원은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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