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에뮬레이터 RPCSX, 최초로 상용 게임을 부팅

 

PS3 에뮬레이터인 RPCS3의 개발자들이 만드는 PS4 에뮬레이터인 RPCSX가 최초로 상용 게임을 부팅했습니다.

게임은 위 아 둠드(We Are Doomed)입니다. 2020년에는 다른 에뮬레이터인 GPCS4도 이 게임으로 처음 게임 실행을 발표했는데 이 게임이 부팅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PS4는 PS3와 달리 PC와 비슷하기 때문에 개발이 쉽고 이미 많은 개발자가 참여 중입니다.

 

개발자는 PS4 출시 직후부터 뭔가 가능했지만 PS5 출시까지 기다리기로 했는데요. PS5가 출시한지 3년이 지나자 PS4 에뮬레이터를 개발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PS4 게임이 줄기차게 나오고 있지만 말이죠.

사람들은 소니가 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해주길 바라며 블러드본 60프레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