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에뮬레이터인 RPCS3의 개발자들이 만드는 PS4 에뮬레이터인 RPCSX가 PS4 에뮬레이터 최초로 블러드본을 실행했습니다.
PS4 에뮬레이터는 몇 가지 있고 100개가 넘는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블러드본은 RPCSX가 처음입니다.
RPCSX는 얼마 전에 RTX 2060에서 소닉 매니아를 45프레임으로 실행하기도 했죠.
다만 RPCSX는 개발 초기 단계로 실행은 되지만 화면은 검은 화면만 보이고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실행이 되기는 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블러드본 리마스터 소문이 끝없이 나왔지만 실제로 이뤄진 것은 없습니다. 어쩌면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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