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스틱을 보호하는 실리콘 러버링입니다. Dealonow는 중국의 게임 주변기기 제조사로 추정됩니다.
컨트롤러를 쓰다보면 아날로그 스틱이 스틱 주변부에 부딪히곤 합니다.
소리도 시끄럽지만, 스틱이 갈리기도 하죠.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가 스틱 갈림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위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테이프를 붙이곤 합니다.
일부 컨트롤러는 스틱 주변부에 보호 링을 만들어 갈림을 방지하기도 하는데, 유난히 심한 프로 컨트롤러 수준이 아니라면 꼭 필요하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설명에 따르면 프리미엄 실리콘 재질로 스틱을 보호하고, 움직임이 매끄러워지고, 설치와 제거가 쉽다고 합니다.
만져보니 미끌거리고 잘 늘어납니다.
장착 방법은 간단합니다. 링을 당겨서 늘리고 스틱에 끼웁니다.
끼우는 게 좀 까다로운데 제거할 때는 좀 어렵겠습니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에 끼운 사진입니다. 실리콘이 스틱을 감싸서 스틱을 격하게 사용해도 조용합니다.
쓰면 쓸수록 위로 좀 올라가는데 빠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꽤 올라가네요.
PS3/4(듀얼쇼크 3/4),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엑스박스 원/360 컨트롤러에 쓸 수 있습니다.
프로 컨트롤러와 듀얼쇼크 4에 끼운 사진은 판매자가 올린 사진입니다.
가격은 20개에 6천원 정도입니다. 평생 쓰겠군요.
* 몇 개월 사용하니 링이 찢어졌습니다. 찢어진 가루 때문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20개로 평생은 못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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