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스타필드 한정판 라이젠 CPU와 라데온 GPU 공개

AMD는 9월 출시하는 스타필드를 표현한 CPU와 GPU를 공개했습니다.

CPU는 라이젠 7800X3D, GPU는 라데온 RX 7900 XTX입니다. CPU는 상자만 다르기 때문에 AMD도 영상 내내 GPU만 보여줍니다.

게임이 어떻든 현재까지 컨트롤러, GPU 등 관련 제품의 외관은 호평입니다.

 

각 500개만 생산했으며 과거에도 그랬듯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며 퀘이크콘을 비롯한 행사로 제공합니다.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베데스다와 스타필드 PC 독점 광고 계약을 맺었고 게임 사양, 업스케일링 기술 등에서 이를 볼 수 있습니다.

AMD와 계약을 맺은 회사들은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얼마 전에 크게 논란이 되자 당시 AMD는 답변을 회피했고 엔비디아는 제한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FSR 지원해도 DLSS가 더 좋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그래서 사람들도 타사 기술을 막을 생각을 하지 말고 자사 기술을 개선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소니 산하의 닉시스 소프트웨어도 AMD를 비난하는 등 꽤 큰 일이었지만 아직도 개선은 없습니다.

 

AMD는 이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343 인더스트리와 헤일로 RX 6900 XT 제품을 낸 적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사이버펑크 2077 등 게임을 주제로 한 제품을 내곤 하며 최근에는 반지의 제왕: 골룸, 레드폴 등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레드폴도 베데스다 게임인데 회사가 아닌 게임별로 계약이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사이버펑크 이후에는 교체할 수 있는 백플레이트만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