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게임의 성능을 측정하고 CPU와 GPU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인텔 프레젠트몬(Intel PresentMon)을 출시했습니다.
MSI 애프터버너, EVGA 프리시전, 엔비디아와 AMD의 성능 오버레이와 같은 용도입니다.
프레젠트몬(PresentMon)은 인텔 엔지니어인 제퍼슨 몽고메리가 개발해 2017년 공개한 오픈소스로 엔비디아 등 많은 회사가 사용한 도구인데요.
이번에는 다른 회사가 그랬듯이 사용자가 쉽게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춰서 인텔 브랜드로 출시한 겁니다.
화면에 성능 지표가 나타나 성능, 전압, 온도 등 GPU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렌더링하는 시간, 쉬는 시간, CPU와 GPU가 적절한지(병목 현상이 없는지)도 알려줍니다.
데이터 캡처, DX9/11/2와 Vulkan을 지원하고 자동화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명령줄을 지원합니다.
인텔이 프레젠트몬을 자체 프로그램으로 출시했지만 기존 오픈소스도 계속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회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텔 프레젠트몬은 타사 GPU도 지원하므로 엔비디아, AMD GPU를 사용해도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베타 0.5 버전으로 아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해보니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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