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러시아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GeForce Now)의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회사는 협력사인 GFN.ru을 통해 2019년부터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GFN.ru는 공지에서 그동안 수백만명이 사용했고 모든 기기로, 강력한 성능이 없는 기기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회사가 생각하고 사용자가 기대하는 수준을 제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9월 1일부터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고 유료 판매도 중단합니다.
10월 1일에는 서비스를 중단하고 유료 이용자는 환불합니다.
이번 종료는 벨라루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러시아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부스터로이드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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